
“ ...귀 기울일테니까,.. 더 자세히 말해 줘..~? ”
> 슈하마 오우키
> 157cm / 40kg
> 186세
> 이누호오
성격
조곤조곤한, 똑부러진
아이는 언제나 객관적인 시야로, 상황을 살펴보고는 했습니다. 말할 때 마다 조곤조곤 하고 똑부러지게 말하여, 주변이 조금만 시끄럽다 하면 안들릴 정도로 목소리의 크기가 작습니다.
자신감이 있지만, 덜렁대는
자신이 하는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하긴 하지만,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 면이 있어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서 굴러 넘어지거나 하는 면이 있습니다. 자신은 이걸 하루 빨리 고치고 싶다고 주장하네요.
내향적인, 머뭇거리는
친구를 빠르게 사귀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신이 스스로 다가가는 것에 머뭇거립니다. 내향적이여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모임은 반드시 인원이 소규모여야 하고, 인원이 많아진다면 아이의 목소리가 뭍혀버리고 말겠죠.
소심하고, 낯가림이 심한
대중들 앞에 잘 나가지 못한다는 소심한 면도 적잖아 있지만, 자신이 진정 친구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면 목소리도 의외로 커지고, 항상 미소를 띠고 다니겠지요. 그저 낯가림 일 수도 있겠고, 아니면 자신의 진짜 모습인걸까요?
노력파
하지만 상대방에게 잘 다가가려고 노력합니다. 당신이 보지 않는 구석구석에서, 당신과 이야기 하는 시뮬레이션을 할 정도로, 당신의 기분을 살피고 조곤조곤 말하기도 하죠.
의외로 무슨 일이 있든, 어떤 분야든 모두 노력하여 일류로 들어갈 정도로 노력파입니다. 가령 실뜨기를 못한다고 한다면 계속 연습하여 어느새에 묘기까지 부릴 수 있다ㅡ 라는 예시면 아이를 이해하기엔 충분하겠지요.
쉽게 부끄러워하며, 주의깊고, 평온하다.
무슨 일을 하던지 꼭 10초 이상은 고민할 정도로, 모든 것에 호기심이 많지만 경계심도 많습니다. 그런 탓인지 자신에게 다가오는 사람마다 깜짝깜짝 놀라지만, 금세 평온해져서 어느새에 조곤조곤히 담소를 나누겠지요.
특징
생일은 7월 7일.
좋아하는 건 빨간 장미. 파란색이나 검정색의 장미도 좋아하지만... 자신과 닮은, 따뜻한 색깔의 빨강색 계열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편식도 하지 않고, 주면 뭐든지 잘 먹지요. 그리고, 푹신푹신 한 것을 좋아하여 자기보다 큰 베개나 이불을 발견하면 바로 달려가서 그 위에 드러 눕는다고 합니다.
싫어하는 건 모든 걸 둘러보아도 딱히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만 콕 찝어서 말한다면 뾰족한 송곳같은 거 일려나요?
오우키는 감정의 폭이 넓지만,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해 조금은 아쉬움을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취미는 장미꽃으로 꽃꽃이를 하는 것 이랍니다. 드넓은 초원에 가서 화관을 만들거나, 자신과 친한 친구를 위해 꾸미거나 하는 소소한 일거리를 자주 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누군가를 부를 때엔 주로 성으로 이야기 하고, 몇몇 안되는 친근한 사람만 이름으로 말하며 대한다고 합니다. 아직은 사람을 편하게 대하는 것을 노력하고 있지만 이건 고쳐지지 않는다 하네요.
밝게 웃는 것을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잘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대화를 할 때마다 자그마한 일에도 베시시 웃으며 상대와 담소를 나누기도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