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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 셋쨩..~ 이거랑~ 저거랑~ 저어거랑..... 이것까지~ 그럼, 오늘도 잘부탁할게? ”

> 아리스가와 나데시코

> 168cm / 52kg

> 197세

> 네코마타

성격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ENTP-A

 

“ ...그런고로~ 오늘 회의는 불참할게~? 

[ 제멋대로인, 변덕쟁이, 고집이 센 ]

아리스가와 나데시코, 하면 열에 아홉은 진절머리가 난다할정도로 제멋대로입니다. 무언가 한다고 했다가 5분뒤에 그만둘래! 하는 것도 다반사, 어제는 딸기사탕이 좋았는데 오늘은 싫어 등등 도저히 알 수 없는 아이입니다. 고집도 이나리학원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세, 한번 그렇게 싫다고 한 일은 제 마음이 바뀔 때까지 죽어도 하지 않는듯 합니다. 자체 휴교~ 하고 종종 수업도 들어가지 않는가 하면 교내에 심어진 나무 어디에 올라가 있기까지, 참으로 예상할 수도, 그런 시도차도 하기 힘든 아이입니다.

 

 

" 시험지로 비행기 접어 날리지 말라고? 셋짱도 차암~ 별걸가지고 그래~ "

[ 능청스러운, 뻔뻔한, 장난끼 많은 ]

종종, 아니 자주 이상한(...)일들을 하는 아이지만 오랜 세월동안 그래온탓인지 대처가 참으로 능숙합니다. 선천적인 성격 덕도 조금 있는걸까요? 요리조리 변명도 잘하고 빠져나가기도 잘합니다. 거짓말도 눈썹하나 까딱하지 않고 태연한 얼굴로 하는 것을 보면 조금 어이가 없을정도입니다. 이제는 도가 텄지만 나데시코가 도가 튼만큼 선생님들도 나데시코를 너무 잘 아는 탓에 오늘도 이나리학원에서는 숨막히는 신경전과 추격전이 이어집니다.

  

" 기분나쁘니까 안 도와줄래~ 그렇지만 다른 건 도와줄게? ”

[ 직설적인, 그러나 속내를 알 수없는 ]

굉장히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합니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솔직하게 바로바로 말합니다. 다만 이는 사소한 것이나 일상적인 대화에만 해당되는데, 정작 중요한건 잘 이야기하지않는 성향을 보입니다. 덕분에 오늘도 작전회의~아리스가와 나데시코가 학생회의를 째고 어디로가있을까~는 고생중이라고 합니다. 비밀작전은 발설하면 더이상 비밀작전이 아니잖아요?

 

" 안늦어 안늦어~ 조금만 더 자도 괜찮다고~ ”

[ 여유로운, 느긋한, 태평한 ]

만사태평 걱정무, 세상이 내일 멸망한대도 느긋할 것만 같습니다. 뭐든지 할게~ 하고 30분이지나서 보면 이제가~ 하는 일들이 빈번합니다. 게으르기까지 하네요. 무언가를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것은 참지 못하지만, 무언가를 다른 일을 하며 기다리는 것은 잘합니다. 관심사가 빠르게 바뀌는 만큼 관심을 넣어두기도 쉬운걸까요? 그래도 적어도 저만 느긋한게 아니라 다른이들에게도 늦어도 괜찮아-라고 하는게 다행입니다.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공평한 아이입니다. 공평하게 다 늦으면 안늦은게아닐까? 라며 종종 선동하는 모양이니 조심합시다.

특징

  • 생일은 12월 15일. 탄생화는 서향으로 꽃말은 불멸. 탄생석은 트라피체 루비입니다.

  • 좋아하는건 잠자기, 새로운 곳 놀러다니기, 포근포근한 무언가들 입니다. 싫어하는건 그냥 그날그날 하기 싫은것들입니다. 어제 좋아했던일은 오늘의 싫어하는 일! 어이없습니다.

  • 나데시코는 부모 네코마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입니다. 부모님과 나데시코, 이렇게 셋이서 가족입니다. 나데시코는 집 이야기를 잘 하지는 않지만, 종종 들어보면 꽤 엄격한 집안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 본인을 ‘나데시코씨’ 라고 칭하며, 타인은 보통 이름을 알 수없는 제멋대로인 별칭으로 부릅니다. 종종 알아듣기 힘든 경우도 있다네요.

  • 나데시코가 아이돌부에 지원한 이유는 간단하고도 너무 즉석이라 조금 어이없습니다. 그저 어김없이 무언가 있던 일정을 내팽겨치고(-사실 지금에 이르러선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조금 멀리 놀러갔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다 지나가던 행인과 마주했는데, 그 행인이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인걸 보고 흥미가 일어 그날 즉시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원래어릴적부터 부모님을 따라 전통무용을 배웠고, 타고난 얼굴과 그럭저럭 하는 노래덕에 무난하게 지내온 것 같습니다. 연습은 여전히 잘 나가지 않네요.

  • 학생회장, 솔직히 지금의 나데시코만 보면 어떻게? 라는 의문이 듭니다. 정답을 말하자면 나데시코는 학생회장에 당선된 초기까지만해도 굉장히 성실하고 모범적인 학생이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입만 다물면 고고한 미인인 얼굴과 잘 어우러지는 성향의 아이었으나 어느날 돌연 지금의 상태로 변했습니다. 이유를 물어봐도 그 누구에게도 답해주지않고 그저 말만 돌릴 뿐입니다.

  • [午後の 狐様]에 소속되어있습니다. 아이와 이미지만 보면 잘 매치되는 유닛입니다. 또한 나데시코는 그리 소품제작에 소질있지는 않지만 집에 돈이 많기(....)때문에 자본 지원을 맡고있습니다. 유닛원들은 그쪽보다는 연습에 나오지않는 나데시코를 잡을 궁리에 힘을 쏟는 모양입니다.

나데시코.PNG

외관 

마치 그림에서 튀어나온 것 마냥 고전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미인입니다. 칠흑같은 긴 머리는 물결치듯 굽이굽이 흘러내려 하반신까지 닿습니다. 윤기가 흐르는 가느다란 모는 관리가 잘 되어있음을 알려줍니다. 양쪽으로 둥글게 만 머리 아래로 묶어 늘어트린 특이한 머리스타일은 어째선지 그것만 고집하는 모양입니다.

 묘한 청록빛의 눈은 마치 고양이의 그것을 연상시키게 하며, 날카롭게 올라간 눈꼬리와도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짙은 흑색의 모탓에 더욱 또렷한 눈썹은 가지런히 정리되어있고, 입가에는 작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 

흑색의 고양이 귀와 꼬리를 보면, 아이가 본디 검은 고양이라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제 의지대로 숨길 수 있지만, 어째선지 그냥 내놓고 다니는 모양입니다.

 교복은 여러모로 치렁치렁하다는 인상이 강합니다. 남들보다 배는 긴 소매와 치마, 망토 때문일까요. 답답한 건 그리도 싫어하면서 용케도 넥타이까지 추가해서 다니는 모양새가 알 수 없습니다. 희고 긴 양말을 신었으나 어째선지 신발은 아무것도 신지 않습니다. 덕분에 항상 발바닥 부분은 검은 모양입니다.

일본풍 양산은 항상 들고다니는데, 실내외 가리지 않고 제멋대로 펴 여러모로 골치 아프다고 합니다.  뺏어도 뺏어도 나와 그만 포기했다는 모양이네요.

선관

​이노우에 세야

학생회장과 부회장으로서 서로 협력하고 자극하여 이상적인 학생회를 이끌어가야 하지만.... 어째선지 결과는 좋지만 과정은 이상합니다. 오늘 회의는 나데시코씨가 하기 싫어서 없습니다! 하면 재빨리 수습해 아닙니다 있습니다. 하거나 밀리고밀려 당장 한시간뒤에 제출인 서류를 이제야 알려준 나데시코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쏘며 처리해주는 그런... 관계입니다. 나데시코는 아무런생각이 없는걸까요? 사실 결과만 좋다면 다 좋다는 주의라 그런 것 같습니다. 나데시코도 하려고 생각은 하긴 했습니다. 제출 기한 30분 전에 시작하려고요. 그렇게했어도 제출은 했을 것입니다. 세야의 성에 차지는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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