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언니가 마지막까지 행복했음 좋겠어! ”
> 카구라 토우카
> 158cm / 45kg
> 198세
> 요호
특징
카구라(神楽)가
여우 신을 모시는 여우 요괴들의 가문.
100살이 될 때, 차기 당주를 정해 성인이 될 때까지, 차기 가주로서 대외적인 활동을 하며, 대표적으로 여우 신들에게 바치는 안무제(제사)가 유명하다. 인간 세계의 무녀 활동과 꽤나 유사하다. 당주는 자신이 가진 신성력을 통해 안무제에서 신과 대화를 하며, 나머지 사람들은 보조 무녀로서 당주를 돕는다.
전대 당주는 모모와 토우카의 어머니이며, 현 당주는 장녀인 모모이다.
가족 관계
아버지와 어머니는 일찍이 돌아가셨으며 본가의 아이는 모모와 토우카 뿐, 나머지는 분가의 사람들이다. 그렇다보니 당주는 모모이지만, 실질적인 권력은 분가의 사람들이 잡고있다해도 무방하다.
호칭
모두를 편하게 반말로 부르며, 제 자신은 카구라 라고 칭한다.
상대의 경우엔 허락만 받았다면 서슴없이 요비스테하는 타입. 애칭이나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특기 / 언니
특기로는 제 언니인 모모를 흉내내는 특기가 있다고. 외향도 꽤나 비슷하게 생겨서 그런지, 흉내를 내면 제법 구분 못하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또한, 보통 누군가를 흉내낸다는 것은 그만큼 관찰력이 좋다던가, 그 사람에대해서 잘 안다는 것인데, 그에 답하듯 그녀는 그녀의 언니를 매우 좋아하며, 그녀를 동경하고 많이 따르고 지켜본다고. (언니의 1호 팬을 자처 할 정도.)
호불호
호: 단 것! 폭신한 것! 재밌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언니!
불: 의외로 집안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무녀
당주인 언니에게 밀려서 그런 것인지, 집안에서 그녀는 거의 찬밥 신세이다.
무녀의 일도 외진 곳에서 청소를 한다던가, 물건 판매업을 한다던가, 거의 잡다한 일을 도맡고 있다고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크게 불만은 없는 듯 하다.
아이돌
본교에 다니게 된 것은 토우카의 고집 때문이다.
본래는 언니의 말이라면 잘 듣는 토우카..이지만, 어째선지 본교 입학만큼은 언니에게 떼를 써서 입학했다고 한다.
생일은 12월 23일
탄생화는 플라타너스(Platanus) - 천재
성격
[ 타고난 / 낙관적인 / 성실한 ]
“그정도는 껌이지! 재밌어 보이니 할래!”
공부와 춤에 타고난 아이. 이외의 어떤 일에도 적은 노력으로 큰 수확을 얻어내지만, 누군가를 낮춰보거나 기만하진 않는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만 보는 성향이 있는 탓에, 그녀가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분야는 그리 넓지않다. 그리고 아무리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그럴수있지! 라는 낙관적인 마인드를 보여준다고.
또한, 자신이 맡은 바는 누군가에게 민폐를 끼치기 싫어하는 마음이 커서인지, 의외로 열심히 하는 타입.
[ 활기찬 / 밝은 / 오지랖 / 이상적인 ]
“우리 모두 힘내는거야! 알겠지? 렛츠- 아자아자!”
그녀 주위는 언제나 다채롭다고 느낄 정도로, 활기차고 당찬 성격의 소유자. 매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매사에 적극적이다. 여우 요괴이지만 꽤나 비글같은 느낌. 또한, 어떤 일이 있어도 굴하지 않고, 활기차게 상대를 대한다고 한다. 그 덕인지 주위 사람들이 그녀에 의해 기운을 얻기도 혹은, 그녀를 불편해하기도 한다.
또한, 그녀는 몽상가 마냥, 현실보단 이상을 바라보고, 그를 위해 노력하려 하며, 남들에게 꽤나 관심도 많으며,. 모두를 친구라고 제멋대로 생각하고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 메이커 타입.
[ 생각 깊은 / 금세 극복하는 / 그럼에도 가벼워 보이는 ]
“헤헤.. 미안해! 용서해줄거지?”
가벼운 행동과 달리 그녀는 속이 깊고 여리다. 하지만, 그녀의 전체적인 분위기나 말투, 행동이 그녀를 가볍게 만들기에 주위에대한 그녀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또한, 그녀가 누군가에게 핍박을 받거나 미움을 샀다 하더라도, 그녀는 꾹꾹 이를 참아내고, 금세 극복해내 평소처럼 행동한다. 물론 그것이 그리 좋은 시너지를 일으키지 못해, 가끔 그녀의 이미지를 “가벼운 아이”, “진심이 없는 아이”라며 갉아먹기도 한다고.
[ 뭐든 서슴없는 ]
“이거 어때? 언니! 재밌어보이지?! 같이 하자!”
어떤 일 이던 거침없이 접하고 받아들이는 편. 딱히 무언가에 대한 거부감이 크게 없다. 그렇다보니, 적응력이 꽤 좋은 편이다.
[박애주의]
“난 너희들이 정말 정말 좋아!”
그녀는 딱히 누구를 싫어하거나 미워하진 않는다. 되려, 좋아하고 사랑해준다. 다른 사람에게 모질게 구는 것이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는 사람이 누구든 이해하고 좋아하고 사랑해주는 타입. 하지만, 상대에게 사랑을 갈구하진 않는다. (모모만 예외.)
상대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사랑하려 하기 때문인지, 이해심도 꽤 좋다.

선관
카구라 모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