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으아앙, 이건 나도 어쩔 수 없는 거야아…. "
> 쥰 호에루
> 192cm/85kg
> 172세
> 누에
특징
생일
6월 18일
탄생화는 백리향(용기)
탄생석은 안젠타이트(사악함으로부터의 방어)
탄생목은 무화과나무 (감수성)
가족관계
부모님 없이 6남매로 살고 있으며
호에루의 경우 3째.
닮은 거라곤 구릿빛피부와 투톤인 머리카락뿐이다.
모두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말투
"나는 그런 거 잘 몰라요오…"
"으아앙, 놀리지마아… 너무해애…."
"당신은 항상 그런식이야아…"
1인칭은 보쿠.
다른 이들을 아나타로 칭하고 있으며
말끝을 흐리는 반존대를 사용한다.
"..ㅎ,효…. 효…."
가끔 엄청 서럽거나 슬플 때에는 효효"하고 울지만 본인은 이런다는 점이 부끄러운지 울고 난 뒤에는 몇 분동안 얼굴을 가리고 있다.
L
좋아하는 것은 레몬크림파이.
처음에 먹었을 땐 맛있다던지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먹다보니 자신의 마음에 쏙 들었고 지금까지 좋아하고 있다.
만들어 보려고 노력은 하지만 자주 실패를 해 슬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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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눈물이 많은]
A: 호에루하면 눈물! 감정표현도 슬픔, 눈물 밖에 없을 거 같단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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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루를 보면 언제 어디서나 울고 있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닥 슬픈 일도 아닌데 울고 있거나 분위기에 안 맞게 울고 있다 던가 남들이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는 듯 한 그런 성격이다.
왜 우냐고 물어보아도 호에루 본인은 잘 모른다며 같은 대답만 할 뿐이다.
이렇게 이유 없이 우는 성격을 고쳐보려고 해도 잘 안된다며 우울해 보인다.
[걱정 투성이인]
B:항상 별것도 아닌 일에 걱정하며 사는데 저는 조금 안쓰럽다고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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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일상생활을 매일 걱정하며 살아간다.
별것도 아닌 사소한 일에도 이런저런 생각들로 가득차 걱정하며 불안해하기가 일수.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장소로 갈 땐 한참 낯가리며 본인이 안전하다고 생각될 때까지 계속 계속 걱정을 하며 보낸다.
이런 성격이 도움을 주긴 하나 가끔이라서 그런지 대부분은 방해가 되거나 짜증을 불러오곤 한다.
[할 말은 다하는]
C:쥰이 말하는 거 들어봤어요? 얘 은근 할 말은 다 하고 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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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에 걱정투성이인 성격에 반대되게 할 말은 다 한다.
마음에 안 들면 안 든다고 곧이곧대로 말한다던지 누가 자신에게 흉을 볼 땐 직접 가서 얼굴을 보고 말을 하기도.
싫은 건 싫고 좋은 건 좋다고 바로 말하니 가끔은 의견 충돌이 일어난다.
이렇게 말을 하는 걸 듣지 못한 다른 아이들은 호에루가 답답하다고 생각하지만 들은 아이들은 반전이라며 충격을 받았다며 말을 해보기도 한다.
[잘 믿어주는]
A:저번에 호에루한테 장난치듯 거짓말을 했는데 전부 믿어주는 거 있죠?
믿어주는 건 좋은데 조금은 걱정이 된다고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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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이 말하는 것들은 순수하게 전부 믿어주곤 한다. 이유는 이렇게 믿어주면 믿었다고 좋아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라고.
종종 거짓말도 잘 믿어주며 거짓말이라는 걸 알아버렸을 땐 충격 받은 표정과 몸동작을 하는 행동을 보여준다.
의심 없이 믿는 건 좋으나 언젠간 자신에게 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외관
:身體:
전체적으로 길쭉길쭉해 보이는 체형이다.
구릿빛 피부에 흰색과 분홍색이 섞인 머리카락.
구레나루는 모두 땋았으며 뒷머리는 높은 포니테일로 묶었다.
항상 울먹이며 쳐져있는 눈매와 팔자 눈썹이 잘 어울리기도 한다.
:服:
망토는 불편하다는 이유로 안 하고 다닌다.
목에는 목줄 같아 보이는 붉은색 초커를 하고 있다.
상의는 기존 교복과 별 다른 점은 없어 보이는 듯.
하의는 바지. 반바지이다.
긴 치마를 입을까 고민을 했었지만 불편할 거 같아서 바지를 고른 거 같다.
신발은 굽이 낮은 구두.
높은 굽이 멋져서 신어보고 싶지만 그러기엔 자신의 키가 너무 커지는 탓에 포기를 하였다.
:妖怪?:
누에라는 점이 잘 나타나듯이 여러 동물의 모습이 섞여있다.
얼굴에는 고양이가 떠오를 듯 한 수염(당기면 아프다)과 입.
허리로 부터 나와 있는 얇고 긴 꿩의 날개와
커다란 여우의 꼬리.
모두 분홍빛을 띠고 있으며
각각 제 기능은 잘 못하는 거 같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