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어. "
> 아이노 유이
> 160cm / 47kg
> 185세
> 후타쿠치온나
성격
" 울음빛을 내비치지 마시고 흘려보내십시오. "
흐린 곳 하나 없이 언제나 늘 밝고 유쾌한 이의 웃음소리는 주변까지 환하게 만들었다.
넘치는 열정과 굳센 기상은 어릴 적부터 변함이 없었으며, 정도를 넘지 않는다면 화가 날 땐 내고 울고 싶을 땐 울어야 한다고 감정면에선 솔직해지자는 쪽이다. 또한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서슴지 않고 뛰어들어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다 해내어야 한다는 마음을 중히 여겨 쉽게 포기하지 않으려는 끈기를 가지고 있다.
" 응? 뒤? 뒤에 뭐가 있다고? "
겁이 없는 것은 아니나 위험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인지 벼랑 끝이나 그림자 뒤에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무조건 직진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손실이 생길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도 직접 겪지 못하면 알아채지 못하니, 무방비하게 노출되어있는 경우가 잦다. 그래서인지 이의 사전에 없는 리더십도 남들이 나서지 못할 때에 먼저 앞장서는 대담함을 보인다.
" 어여쁜것들은 찾지않아도 우리 주위에 있어. "
호기심이 많아 새롭고 신기한 것을 좋아한다. 모르는 것이 있다면 알아내려 직성이 풀릴 때까지 집요하게 달려드는 면이 아이 같아 보일 때가 있는데 동네 꼬마들과의 모험과 유람, 단 음식, 하늘 바라보기, 귀여운 동물이 보이면 쫓아가는 등 이런 모습들을 하나로 묶어 본다면 세상을 나서 살아온 횟수만 많지 아직 아이가 맞는 듯하다.
" 달달한거 좋아해? 이거 다~너 줄게! "
원래 친근한 사이를 더 선호하지만, 초면인 이에겐 예의를 갖추어 행동하며 대접을 하는 둥 누군가와 같이 있는 것을 매우 좋아하여 다른 이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은 뭐든 다 이루어주려 힘쓴다. 걱정거리가 있는 이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여 무슨 사정인지 모르니, 괜히 나섰다가 실례가 될까 조심은 하나 곁은 떠나지 못하고 항상 뒤에서 지켜보고 있다.
특징
-이는 성격 자체가 매우 긍정적이라 좋고 좋지않은 것이 명확하지 않아 싫어하는 것을 찾기 어렵다 하더라, 굳이 호불호를 나눈다 하면 이름을 불러주는 것을 좋아하여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쪼르르 달려와 기대하는 듯한 얼굴로 " 아이노 유이, 불렀습니까? " 하고 반갑게 웃어 보인다고 한다.
또한 빗으로 머리나 꼬리를 가지런히 고르거나 함께 잔디 위에 누워 밤하늘을 구경 할 벗만 있다면 이에겐 지상낙원.
-목소리가 크고 또랑또랑하여 초면엔 높임말을 사용하나 그것도 잠시, 나중엔 자연스레 말을 놓는다.
-활동량이 많아 무거운 것을 지니고 다니는 것을 싫어해 소지품은 딱히 없다.
-생각이 많을 때에는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거나, 가끔 혼잣말을 중얼거릴때가 있으며, 습관으론 잠을 잘때 잠꼬대가 있다.
-이는 식욕이 강하고 대식가이다 보니 때를 가리지 아니하고 군음식을 자꾸 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