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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퇴부 하겠습니다. ”

> 이노우에 세야

> 150cm / 40kg

> 190세

> 츠쿠모가미 - 고서적

특징

> 생일

12/10. 탄생화는 빨간 동백. 꽃말은 '고결한 이성'

 

> 취미

독서. 실험. 연구.

무언가를 탐구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 학생회

학생회장 아리스가와 나데시코, 부회장 이노우에 세야. 학생회의 실질적 모든 결정을 세야가 내리고 있습니다. 나데시코가 설렁설렁 이거 하자~ 저거 재밌어보여~ 하면 세야가 30번 정도 안된다고 하고, 31번째에 나온 괜찮은 의견을 세야가 서류로 만들어 선생님께 제출하면, 비로소 행사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나리 학원의 독특한 행사들은 이런 구조 탓에 생겨난 것으로, 뒤처리조차 세야가 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학생회 내에서도 안쓰러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도 힘내라, 부회장!

 

> 반짝이는 것

서적에 까마귀 삽화라도 있었을까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예쁜 것도 좋아합니다. 자신을 치장하는 것 보다는, 남을 치장하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아리스가와 나데시코가 아직 학생회장에 있을 수 있는 이유라고 농담이 돌아다닐 정도로요. 그의 예쁘장한 외모가 세야의 호감을 삽니다. 그리고 나데시코도 그것을 알죠. 가끔씩 스트레스가 너무 쌓였다 싶으면, 기숙사 어딘가에 꽁쳐둔 스트레스 해소 상자의 장식들로 나데시코를 장식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처럼요. 놀랍게도 그러면 좀 나아진다고 합니다.

성격

"그게 뭔데?"

[ 호기심 많은 | 탐구하는 | 열정적인 ]

> 고서적의 츠쿠모가미라서 그런 것일까요, 그는 탐구심이 많습니다. 무언가를 보면 호기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바라보며, 그것에 대해 알아보는 것에 열정적입니다. 190년을 산 그가 놀라는 것은 거의 없다시피 하겠지만, 인간은 늘 발전하니까요. 최근 가장 놀란 것은 스마트폰과 사물 인터넷. 크게는 이런 것들이 있지만, 작은 것들에도 그는 호기심을 갖습니다. 살랑거리는 친구의 꼬리라든가요. 저는 꼬리가 없어서 그런지, 신기해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 그가 조금만 덜 이성적이었다면 꼬리가 보일 때마다 붙잡고 살피고 해부하겠다고 난리를 쳤을지도 모르죠. 그가 이성적인 사람이라는 것에 우리는 안도해야 할 것입니다.

 

"비고 란이 빠졌잖아, 총 합계도 빠졌어.

잠깐, 결산을 어떻게 낸 거야? 당장 다시 해!"

[ 꼼꼼한 | 예민한 | 단호한 ]

> 그는 작은 실수 하나 놓치는 법이 없습니다. 작은 변화에도 민감히 반응하며, 서류 처리 관련으로는 아주 굳건합니다. 대충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편법은 용납 못함. 괜히 아리스가와 나데시코가 학생 회장으로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부회장인 그가 이렇게나 깐깐하니까요. 오늘도 학생회는 잘 굴러갈 수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그가 이런 성격이기에 나데시코는 오늘도 조금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르죠. 오늘도 너는 열심히 할 테니까. 그가 늘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공공연합니다.

 

"아니... 그러니까 혈액형은 성격과 아무런 관계가 없어."

[ 상식적인 | 이성적인 | 평범한 ]

> 그는 아주 평범한 사람입니다. 호기심이 많지만, 그것을 제어할 줄 압니다. 아직 호기심 관련해서 사고를 친 전적이 없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굉장히 상식적인 사람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면하면 목소리가 삑사리가 난다던가, 크게 동요합니다. 감정보단 이성이 먼저 나오며,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책을 향합니다. 냉철한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어리광 부리는 법이 없고, 기대려 들지 않습니다. 어찌 보면 누구보다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수도 있겠죠.

외관 

@mangSR_0u0 님의 커미션입니다.

 

> 연한 미색모조지와 같은 색의 베이지 빛 머리칼입니다. 앞머리는 가지런하며, 옆머리는 히메컷으로 잘랐습니다. 머리카락은 부스스하며 부드러워, 꼭 한지 계열의 종이를 만지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합니다. 눈은 더 진한 베이지 색이며, 세야 기준 오른 눈 아래에 가로로 xxx, 왼 눈 아래에 세로로 xxx의 꿰맨 자국이 있습니다. 목과 팔에 붕대를 매고 있습니다. 교복 케이프의 길이가 허리까지 올 정도로 길며, 교복 치마는 종아리까지 옵니다. 다리에는 붕대를 매고 그 위에 흰색 니삭스로 가렸습니다. 단정한 단화를 신었습니다. 

꽁치님.png

선관

아리스가와 나데시코

"너는 꼭 내 생일날 혈압약 사오는 거 잊지 마라..."

> 학생회장. 늘 세야에게 일거리를 미루고 도망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마 예쁜 외모가 아니었다면 세야가 학생회 노동조합을 만들었을지도 몰라요. 세야가 가진 위염이 낫지 않는 것에 대해 일조하고 있을 것입니다. 누가 사이가 좋다고 말하면 질색을 하지만,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음, 일만 제때 제때 해준다면! 물론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오늘도 세야는 뒷수습을 하러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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